소비자물가 3개월째 1%대…배추ㆍ마늘 등 장바구니 물가는 급등(상보)

입력 2016-05-03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동향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하면서 세달연속 1%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배추 같은 신선채소 가격이 19.4% 상승하는 등 주부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더 높았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1월 0.8% 상승한 이후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올랐다. 식품은 전년동월대비 3.2% 올랐지만 식품 이외에서는 0.7% 하락했다. 전월세를 포함한 생활물가는 0.8% 상승했다.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9.6% 상승했다. 마늘, 생강 같은 기타신선식품이 42.5%나 올랐고 신선채소도 19.4% 올랐다. 신선어개도 4.6% 올라 주부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저유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0.6%, 전기수도가스는 8.0% 각각 하락했다. 다만 농축수산물은 5.5% 올랐다.

특히 석유류는 전년동월대비 -11.8% 하락해 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서비스는 모두 올랐다. 집세는 2.7%, 공공서비스는 2.2%, 개인서비스는 2.0%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 가장 많은 오른 품목은 배추(118.3%), 양파(70.3%), 무(66.3%), 마늘(47%), 게(30.4%) 등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2: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92,000
    • +1.1%
    • 이더리움
    • 3,20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
    • 리플
    • 2,116
    • +1.2%
    • 솔라나
    • 134,200
    • +3.15%
    • 에이다
    • 398
    • +1.79%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47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1.89%
    • 체인링크
    • 13,930
    • +2.35%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