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6일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모두 14개사로 늘어났다. 또 지난 2000년 이후 총 28개사가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시장 이전을 청구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3월결산 법인으로 2006사업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에 매출 675억원, 순이익 40억원을 나타냈다. 이전상장 대표주관사는 SK증권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