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충북 창조경제센터서 일자리 창출 당부

입력 2016-04-08 13:21 수정 2016-04-08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충북 청주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지난 2월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월 대구(10일)·부산(16일)·경기(22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데 이은 행보다.

박 대통령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최근 미국·멕시코 순방 시 일대 일 수출 상담회 참여 기업,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참여 기업 등 12개 기업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진출 성공 경험담 및 애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지난달 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구축이 완료된 ‘고용존’ 통합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일자리 창출 계획을 보고받았다. 박 대통령은 고용존이 청년 고용의 든든한 디딤돌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대해 “K-뷰티,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특화산업 분야 중심으로 보육기업과 전담기업 LG의 산업 가치사슬이 결합돼 다양한 상생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까지 317건의 특허 기술 이전과 895건의 금융·법률·생산기술 등 원스톱상담서비스를 통해 101개 중소·벤처기업들을 육성하고 5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47,000
    • -0.27%
    • 이더리움
    • 4,31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69%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8,700
    • +1.49%
    • 에이다
    • 667
    • +0.15%
    • 이오스
    • 1,127
    • -1.23%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2.18%
    • 체인링크
    • 22,730
    • +1.93%
    • 샌드박스
    • 6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