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母, 아들 장동민에 돌직구 작렬… “우리 아들은 진상이었다” 왜?

입력 2016-04-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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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과 어머니(출처=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 방송캡처)
▲장동민과 어머니(출처=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 방송캡처)

개그맨 장동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머니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 1회에서는 개그맨 장동민과 그의 부모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요즘에는 아기를 낳아야 방송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푸념했고 이에 부친 장광순은 “네쌍둥이라도 괜찮으니까 낳기만 해라. 다 키워 줄 테니까 제발 낳기만 해라”라며 장동민을 재촉했다.

장동민은 어머니를 향해 “나도 저만할 때가 있었느냐”고 물었고 장동민의 어머니는 “당연하다. 네가 저만할 때는 말도 저렇게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장동민의 어머니는 “아주 진상이었다. 진상”이라며 “그래서 별명도 진상이었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연인 나비와 함께 출연해 설레는 첫 키스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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