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 GPS 교란 지속되면 응분의 대가 치를 것”

입력 2016-04-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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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의 GPS 교란에 대해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국방부는 1일 북한이 남쪽으로 GPS 교란 전파를 발사하는 것을 명백한 도발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대북 경고성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북한이 3월 31일 7시30분경부터 군사분계선(MDL) 북방 해주, 연안, 평강, 금강 등 4개 지역에서 민간교통안전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군사작전을 방해하는 GPS 전파 교란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며 “북한의 교란행위는 정전협정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규정 등을 위반한 명백한 도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GPS 전파 교란 행위를 지속한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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