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와 유시진 싱크로율? 80% 정도”

입력 2016-03-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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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사진제공=KBS )
▲배우 송혜교 (사진제공=KBS )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참석했다.

송혜교는 3살 연하의 송중기와 연기한 소감에 대해 “너무 멋진 연하배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 하지만 대화해보면 제가 어릴 때 유행했던 걸 전부 다 안다. 어린 척 하지만 몸 상태를 보면 저보다 더 나이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송중기만의 매력에 대해 “모든 여자가 현재 유시진에게 빠져있다. 그 유시진의 모습에는 송중기의 모습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매너도 좋고 스태프부터 신인배우들까지 다 체크한다”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송중기를 보면서 ‘동생이지만 저런건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송중기에게 열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유시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80%는 비슷한 것 같다”며 “유시진보다 속은 깊은 것 같고 유시진보다는 말을 못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혈액형이 A형이다보니 생각도 많고 조심성도 많더라”며 “그래도 유시진은 중기가 아니었으면 누가 했을까 싶을 정도로 딱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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