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비전,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제출… 관리종목 지정사유 탈피

입력 2016-03-1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년 연속으로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으로 한정의견을 받았던 폴리비전이 적정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폴리비전은 전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에 이어 개별기준으로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이후 3년 연속 개별실적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번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완전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개별 매출액 125억원, 개별 영업이익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개별 매출액은 전기 대비 104.9% 이상 늘었고 개별 영업이익은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흑자전환의 주된 사유는 기존 사업부문의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신규사업 등을 통한 이익창출 능력 개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성규 폴리비전 대표는 “신규 사업부문 매출 증대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북경원일차식유한공사와의 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사업들을 착실히 안착시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흑자달성을 위한 회사 체질개선의 발판으로 삼아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비전은 올해 1월 중국 자동차 부품 회사 북경원일차식유한공사의 지분 47%를 인수해 중국 사업을 위한 기점으로 삼았으며 화장품, 식품 등 생활소비재 유통, 부동산 개발업 등 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표이사
류진형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기재정정]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9,000
    • +1.77%
    • 이더리움
    • 4,674,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0.91%
    • 리플
    • 3,103
    • +2.41%
    • 솔라나
    • 202,500
    • +2.32%
    • 에이다
    • 643
    • +3.8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92%
    • 체인링크
    • 20,960
    • +0.67%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