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토닥토닥] 뉴질랜드, 자폐 소년 지키는 견공 화제 “자폐아 위한 훈련, 효과 있네”

입력 2016-03-08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질랜드에서 자폐증을 지닌 소년을 밤낮없이 지키는 견공이 화제다.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 스터프는 지난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라온 웰링턴에 사는 제임스 아이작(9)과 도우미견 래브라도 종 ‘마헤’의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동영상은 6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체는 제임스가 가는 곳이면 마헤가 어디든 따라다니고, 제임스가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하면 마헤도 따라가 얌전하게 곁에 몸을 맞대고 병상에 눕는다고 했다.

마헤는 제임스가 전신마취 상태가 되면 코를 얼굴에 대고 걱정스러운 듯 킁킁거리기도 한다.

이 덕분에 제임스도 변했다. 제임스의 어머니는 아이가 참을성이 없어 외출하는 게 고역이었는데, 이제는 기다리는 습관이 생기는 등 확연한 변화가 생겼다고 말한다.

온라인상에는 “감동적이다”, “자폐아를 위한 도우미 훈련 6개월 받았다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40,000
    • +1.65%
    • 이더리움
    • 4,675,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888,500
    • +0.4%
    • 리플
    • 3,107
    • +2.51%
    • 솔라나
    • 202,200
    • +2.28%
    • 에이다
    • 642
    • +4.05%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72%
    • 체인링크
    • 20,950
    • +1.11%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