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어린이 희망의 집 완공식 가져

입력 2007-05-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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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충북 진천에서 어린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LIG손해보험식 헤비타트 운동이다.

충북 진천에 완공된 이번 ‘희망의 집’은 어둡고 습한 냉골 단칸방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박미영(가명)양을 위해 지어졌으며 4월 16일 첫 삽을 뜬 이래 한달 반 만에 완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중순에는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과 엘플라워봉사단원 20여 명이 공사현장을 방문해 일일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완공식은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복지재단 이규성 본부장, 충북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가구와 컴퓨터 전달, 마라톤 동호회가 기부한 도서상품권 전달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구자준 부회장과 박미영양의 공동 식수행사로 마무리됐다.

식수행사에서는 구자준 부회장과 박미영양이 ‘희망나무’라 이름 붙여진 전나무 묘목을 ‘희망의집’ 앞 뜰에 심으며, 박양 미래의 희망과 행복을 함께 기원했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미영양과 할머님께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LIG손해보험은 지속적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간 ‘희망 봉사 한마당’이란 이름 아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LIG손해보험의 엘플라워봉사단 90개 팀이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자선바자회와 교통사고유자녀 돕기 행사 등을 개최하며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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