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음흉한 표정으로 오연서 허리 감싸… 밀착 스킨십

입력 2016-02-1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정지훈과 오연서가 첫 만남부터 밀착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각각 과로사로 죽은 40대 백화점 만년과장에서 30대 엘리트 점장으로 되살아난 이해준 역과 조직 보스 출신 펍 셰프에서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았다.

극 중 정지훈과 오연서는 죽음 이후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이와 관련 '돌아와요 아저씨' 측이 12일 정지훈과 오연서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지훈은 기둥에 기대 음흉한 표정과 함께 양 손으로 오연서의 허리를 와락 감싸 안고 있으며 정지훈의 품에 안긴 오연서는 화들짝 놀란 듯한 얼굴로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내미는 코믹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정지훈과 오연서의 스킨십 장면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이는 극 중 해준이 넘어지려하는 홍난을 받쳐 안아주는 장면으로 넘어지고, 안는 동작을 20번 넘게 반복해 완성됐다.

제작사 측은 “정지훈과 오연서가 첫 촬영이었지만,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첫 촬영부터 딱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조짐이 좋다”라며 “정지훈, 오연서 두 배우 모두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사람이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의 ‘리라이프(Rellife)’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로, 라미란, 김인권, 최원영, 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 등이 출연하며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34,000
    • +0%
    • 이더리움
    • 4,94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0.58%
    • 리플
    • 3,034
    • -2.48%
    • 솔라나
    • 201,700
    • -1.37%
    • 에이다
    • 674
    • -3.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3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97%
    • 체인링크
    • 20,990
    • -1.87%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