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이투자증권 서태환 대표 교체된다

입력 2016-01-20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 전현직 증권전문가 대상 후임자 물색중…서 대표는 그룹으로 이동 유력

증권가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는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이번 주총에서 교체 될 전망이다. 서 대표는 2008년 하이투자증권이 당시 CJ그룹에서 현대중공업 계열사로 편입될 때부터 초대 CEO를 지냈으며 그동안 세 번 연임에 성공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전현직 증권업계 CEO등 임원들을 대상으로 차기 사장 물색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인선 작업에 참여한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미 최종 후보 인선 숏리스트가 정해지고 그룹측에서 막바지 면접을 본 후 후임자 선정에 나선 것으로 안다”며 “서 대표는 증권사 CEO직에선 물러나지만 현대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업계 소식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일각에선 서 대표의 후임자로 외부 전문가가 올 가능성을 높게 점치지만, 그룹내, 또는 하이투자증권 임원진 가운데서도 승진 할 수 있는 등 아직 변수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서 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이다. 때문에 오는 3월 20일 주총에서 차기 대표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 대표는 그동안 하이투자증권이 현대중공업으로 인수된 이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올해도 그의 연임을 대다수 점쳐왔다.

실제 서 대표는 금융위기 직후였음에도 불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흑자를 이끌었고 잇단 유상증자로 회사의 자기자본을 확충시켰다.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안정시켰고, 현대선물의 최대주주로도 하이투자증권이 올라서면서 사업영역을 확대시켜 사업 영역도 다각화 했다는 평가다.

1955년생인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했으며 하이투자증권 대표로 부임하기 전 현대중공업에서 기획실 재무팀장 겸 재정총괄 전무 이사를 역임했다. 앞서 범현대가 그룹 분리 이전에 현대증권에서도 약 10여 년간 재직한 바 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2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3]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조건부 공모’ 정부 배려에도...홈플러스, 농축산물할인사업 탈락
  • 美, 항모 접근한 이란 드론 격추…“양국 간 대화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
  • ESS부터 방산·로봇까지…K배터리 신시장 개척 ‘속도’
  • 폭락장서 SK하이닉스ㆍ삼성전자 3조 쓸어담은 개미⋯하루만에 2120억 수익
  • 고령 자영업 확산...골목경제 흔든다 [늙어가는 골목상권①]
  • 단독 경찰 무혐의 처리에 이의신청 年 5만건 넘어 [멈춰선 검찰 수사 ①]
  • 1월 외환보유액 21.5억달러 감소⋯두 달 연속 '뚝'
  • 뉴욕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월마트, 시총 1조달러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27,000
    • -2.56%
    • 이더리움
    • 3,353,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0.32%
    • 리플
    • 2,350
    • -1.05%
    • 솔라나
    • 144,200
    • -6%
    • 에이다
    • 441
    • +0.46%
    • 트론
    • 424
    • +1.44%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0.92%
    • 체인링크
    • 14,200
    • -0.98%
    • 샌드박스
    • 148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