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방탄소년단, 아이돌 대세의 독주…완전체 무대로 1위 차지

입력 2016-01-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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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장면)
(출처=KBS 방송장면)

그룹 방탄소년단이 랩몬스터 부상 이후 첫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은 앨범 수록곡 ‘버터플라이(Butterfly)’와 타이틀곡 ‘런(RUN)’의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런’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말 리더 랩몬스터의 부상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후 처음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날로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흔들림 없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런'과는 다른 부드러운 발라드 '버터플라이'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한편 8일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방탄소년단, 달샤벳, 이예준, 럭키제이, 비아이지, 박시환, 로드보이즈, 퍼펄즈, 러쉬, 안다, 코코소리, 업텐션, 러블리즈, 헤일로, 라붐, 가물치, RP, 아이스, 옥탑방 작업실, 벤, 장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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