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음악사업부문, 250억 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 제작

입력 2016-01-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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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음악사업부문이 향후 3년 동안 약 250억원이 투자되는 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 24’ 론칭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팝 공연 프로젝트다. 브로드웨이식 상설 K팝 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겠다는 2016년 대기획이다.

‘소년24’ 프로젝트에는 데뷔 18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참여해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소녀24’는 8월부터 명동에 위치한 메사빌딩 10츠 팝콘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서커스에 공연을 결합한 ‘태양의 서커스’와 같이 K팝과 뮤지컬, 아크로바틱이 종합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8월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차별화된 형식의 방송도 선보일 계획이다. 선발 과정부터 트레이닝, 공연 준비 등 전 과정들을 공개해 아이돌의 데뷔가 아닌 새로운 한류 공연을 만드는데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소년24’로 발탁된 멤버들은 매주 ‘소년 24 전용관’에서 자신들의 신곡과 안무로 한류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실전 무대 경험을 쌓게되며 CJ E&M과 라이브웍스컴퍼니가 이들의 특별 데뷔도 보장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소년 24’를 단순 아이돌 그룹이 아닌 K팝과 공연의 융복합 콘텐츠로 제작해 엔터테인먼트와 관광 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CJ E&M이 25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소년24’가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신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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