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동 불안에 새해 첫 거래일 하락세

입력 2016-01-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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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오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동 불안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6% 급락한 1만8641.05에, 토픽스지수는 1.63% 내린 1522.0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94% 떨어진 3505.63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00% 하락한 2853.7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15% 급락한 8150.1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45% 밀린 2만1596.41에 움직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일 명망 있는 시아파 지도자 4명 등 47명을 전격적으로 처형했다. 또 이란 내 자국 외교공관이 공격을 받았다는 이유로 3일 이란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중동 양대 맹주인 사우디와 이란이 정면 충돌하면서 이 지역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됐다.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중동 불안에 2%대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중국과 홍콩지수도 제조업 지수의 부진을 배경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2로, 전월의 48.6에서 하락하고 시장 전망인 48.9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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