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스월드 우승자는 스페인 대표

입력 2015-12-20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학 전공한 재원

▲미스 스페인출신 미레이아 랄라구나 로요(가운데)가 19일(현지시간)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왼쪽은 2위를 차지한 러시아 소피아 니키추크, 오른쪽은 3위 인도네시아 마리아 하르판티. 사진=AP뉴시스
▲미스 스페인출신 미레이아 랄라구나 로요(가운데)가 19일(현지시간)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왼쪽은 2위를 차지한 러시아 소피아 니키추크, 오른쪽은 3위 인도네시아 마리아 하르판티. 사진=AP뉴시스

미스 스페인 출신의 미레이아 랄라구나 로요(23)가 19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열린 2015년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2위는 러시아의 소피아 니키추크, 3위는 인도네시아의 마리아 하르판티가 차지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로요는 약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그는 “외적인 부분이 아름답다고 해서 내면은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다”등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발언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대외적 이미지를 위해 2003년 이후 올해까지 7차례 미스월드 대회를 유치했다. 그러나 올해는 대회 직전 자국의 인권상황을 비판한 중국계 캐나다 대표 애너스테이지아 린(25)을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하고 입국을 불허해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린은 자신의 비판적 발언 때문에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가 중국 안보 당국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70,000
    • -0.53%
    • 이더리움
    • 5,27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08%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4,000
    • +0.82%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34
    • -0.26%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2%
    • 체인링크
    • 25,600
    • +2.28%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