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노총 압수수색…'경찰 무전기·손도끼' 등 발견

입력 2015-11-21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노총 본부 등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노총에서 압수물을 들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본부 등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노총에서 압수물을 들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은 21일 과격한 민주노총 등 폭력시위를 벌인 단체들 사무실을 동시 압수수색한 결과 경찰 무전기와 진압 헬멧은 물론 손도끼와 해머, 밧줄 등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가 미리 분리돼 있거나 없어지는 등 증거인멸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중구 정동의 민주노총 본부를 비롯해 민주노총 서울본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건설산업노조, 건설노조, 플랜트노조, 공공운수노조 등 8개 단체의 사무실 12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 14일 집회 당시 장시간 도로를 점거, 사전에 준비한 쇠파이프와 철제 사다리 등으로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 장비를 손괴하는 등의 과격·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부는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측은 "차량 3대가 집회 당일 밧줄과 철제 사다리, 쇠파이프 등 불법 시위용품을 민노총 서울본부에서 시위 현장까지 운반한 점을 확인했다"며 "당시 폭력·과격 시위를 민노총이 사실상 기획·주도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04,000
    • +0.42%
    • 이더리움
    • 3,48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89%
    • 리플
    • 2,122
    • -0.28%
    • 솔라나
    • 128,500
    • +0%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93%
    • 체인링크
    • 14,090
    • +1.22%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