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신입 정규직 상품기획자 100여명 채용 계획…내달 11일까지 지원 접수

입력 2015-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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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11개 대학서 설명회 개최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은 패션, 식품, 가전, 육아 등 상품에 대한 기획, 마케팅, 영업을 담당할 신입 상품기획자(MD·Merchandiser)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티몬에 따르면 내달 11일까지 티몬 채용사이트(https://tmon.saramin.co.kr)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100여명 수준이다. 채용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혹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관련 제한은 없다.

선발된 인원은 티몬의 MD트랙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적 교육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의 이커머스 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4개월의 수습기간 동안 입문, 소양, 직무 교육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이후 8개월간의 직무심화과정과 자체평가를 통해 정식 MD로 근무하게 된다.

티몬이 이번에 최초로 MD직군에서 대규모 공채를 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미래 전략을 위한 신규 인력 확보와 함께 시장확대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티몬은 이번 채용을 위해 오는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시작으로 29일은 동국대와 건국대, 30일 홍익대, 11월2일에는 중앙대와 숙명여대, 3일 서강대, 4일 한양대와 경희대, 5일 서울여대와 성균관대학교까지 서울 시내 11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직접 예비 지원자들에게 찾아가 이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몬은 매년 기록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수시 채용을 진행해 오며 현재 13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전체 직원의 90%이상이 정규직인 것은 물론 높은 복지 수준, 젊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소셜커머스 MD는 직접적인 상품기획 및 발굴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 유통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폭넓고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며 “티몬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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