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팔자’ 2010선 무너져

입력 2015-10-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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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팔자' 공세에 2000선으로 내려앉았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50포인트(-0.47%) 내린 2009.5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2014.47에 개장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한때 2002.63까지 내려가며 2000선마저 위협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낙폭이 줄어들면서 201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중국의 9월 수출입 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992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6억원, 229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억원과 226억원의 매수이익을 보여 총 227억원의 순매수이익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건설업(-1.83%), 의료정밀(-1.59%), 증권(-1.56%), 화학(-1.54%), 음식료업(-1.54%) 등이 전날보다 내렸다. 반면 전기가스업(2.58%)과 보험(1.13%)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32% 내렸으며, 삼성물산(-0.94%), 삼성에스디에스(-1.51%)도 사정이 좋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3.73% 올라 강세를 보였으며, SK하이닉스(1.11%), 현대모비스(0.85%), 기아차(1.69%), 현대차(0.31%) 등도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6억3491만주, 거래대금은 4조9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3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1개 종목이 내렸다. 50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90포인트(-0.58%) 내린 668.92에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4.10%), 방송서비스(-2.64%) 등이 내렸고 섬유ㆍ의류(3.00%), 컴퓨터서비스(2.91%)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CJ E&M과 로엔이 각각 5.13%, 5.55% 급락했다. 셀트리온(-0.83%), 동서(-1.89%), 메디톡스(-2.92%), 파라다이스(-4.44%) 등도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원 오른 1146.8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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