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강남 재건축 분양 드디어 시작,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S’ 이달 공급

입력 2015-10-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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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투시도(사진=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투시도(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하반기 강남 재건축 분양 스타트를 끊는다.

삼성물산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아 서초 에스티지S'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올해 강남 3구 내 분양하는 유일한 래미안 아파트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47가구이다. 전용면적 84㎡의 비율이 전체의 80%로 일반분양 이지만 상당수가 5층 이상에 구성돼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이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다. 강남역 일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통해 광역권 이동이 쉽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서초IC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서이초와 서운중이 도보 5분 내외에 있다. 서울 교대부속초와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등이 학군도 형성돼 있다. 교육시설 외에 강남세브란스 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약 19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가 들어서며 별도로 사우나시설,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에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다. 외출 및 귀가 시 자동으로 가족 간의 메시지가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보여지거나 날씨 관련 정보를 파악해 외출 준비사항을 알려주는 것 등의 기능이 구현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주거기술과 강남 주택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심했다”며 “생활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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