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연, 삼성 라이온즈와 2억8000만원 계약…삼성, 총 11명 신인 계약

입력 2015-09-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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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연. (뉴시스)
▲최충연.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1차지명 선수 최충연(18)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삼성은 15일 “최충연 등 2016년 신인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끝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선발로 뛴 경북고 오른손 투수 최충연은 계약금 2억8000만원을 받는다. 연봉은 2700만원이다.

최충연은 “내 가능성을 크게 평가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프로에서 실력으로 구단과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 1라운드에 뽑힌 건국대 우완 김승현은 계약금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김승현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걸 알면서도 삼성이 높은 순위로 지명했다. 빨리 회복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미동포 강속구 투수 이케빈(2차 2라운드)은 계약금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1차지명 1명, 2차 1∼10라운드까지 총 11명을 선발한 삼성은 이날 2016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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