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가업승계 2세들, 사회적책임 앞장… 장애인센터 찾아 기부ㆍ봉사

입력 2015-09-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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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가업승계 2세들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9일 인천 ‘미추홀 장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 등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회원사에서 생산한 문구, 학용품, 가구, 우산, 운동용품 등과 컴퓨터, TV 등의 전자제품들이었다. 또 사무가구 제작업체인 코아스는 테이블, 의자, 캐비닛 등 350만원 상당의 가구를 기부하기도 했다.

협의회 인천지회에서는 장애주간보호센터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했고, 인천지회장인 덕신공업 장용희 부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기-문화계 사회적 기부대장정' 사업을 통해 풍선아트 공연팀 ‘벌룬데코’를 초청했다. '중기-문화계 사회적 기부대장정' 사업은 2011년 이후 현재까지 50개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신봉철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큰 용기와 에너지를 받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업승계협의회에서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 경영후계자 모임으로, 2008년에 결성돼 현재 전국 10개 지회에서 총 2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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