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합상품 '행복투게더 패키지' 출시

입력 2015-09-02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일 아침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새로운 출발과 고객감사의 의미를 담아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출범을 기념해 첫 통합상품을 출시했다.

2일 KEB하나은행은 정기예적금, 주거래 통장, 여신상품으로 이뤄진 '행복투게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행복투게더 정기예금 및 적금은 KEB하나은행의 출범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간단한 통합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면 연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1년제로 1인당 가입 한도는 5000만원이다. 우대금리 포함해 연 1.7%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은 1년, 2년, 3년, 5년제로 구성되며 5년제를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6%의 금리를 준다.

행복노하우 주거래 우대통장은 급여이체, 연금이체, 카드결제,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이체 같은 주거래 요건 중 1개만 충족해도 전자금융수수료와 KEB하나은행 자동화기기 타 은행 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한다. 2개 이상 충족되면 다른 은행 자동화 기기와 창구 이체 수수료도 최대 10회까지 면제한다.

행복투게더 프리미엄 주거래 우대론은 연소득의 최대 1.8배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거래 조건에 따라 최고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행복투게더 주거래우대 중소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담보가액의 최대 1.6배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외환거래를 하는 기업에는 연 0.2% 금리를 추가 우대한다.

아울러 11월 말까지 KEB하나은행 결제통장을 가지고 일정 금액 이상의 적금, 정기예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대출 등의 이벤트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과 함께 1만1천111명을 추첨해 상품권 및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신상품 출시와 이벤트를 알리고자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종로까지 이동하면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함 행장은 “KEB하나은행이 새롭게 출발한 것에 대한 고객감사 의미와 함께 임직원 스스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여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서울서만 36건 접수…강원·경북·충북서도 식별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29,000
    • +0.34%
    • 이더리움
    • 5,332,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01%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2,400
    • -0.21%
    • 에이다
    • 634
    • +1.12%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59
    • +2.58%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1.16%
    • 체인링크
    • 25,730
    • -0.23%
    • 샌드박스
    • 625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