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중국 증시 부양책에 달러 상승…달러ㆍ엔 118.85엔

입력 2015-08-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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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달러는 주요통화에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15분 현재 1.15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2% 오른 118.8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5% 상승한 136.88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56% 상승한 93.9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한때 1.15% 급등한 94.50을 나타내기도 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 인하 소식에 유럽, 미국 증시는 급등한 채 개장했다. 이에 달러 역시 유로와 엔에 상승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막판 하락세로 전환되며 반등에 실패한 것에 따라 달러 상승폭은 축소됐다.

이날 오후 인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6일부터 지준율을 종전보다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 대형은행 지준율은 18%로 하락하게 되고,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는 각각 4.60%, 1.75%로 적용된다.

씨티그룹의 외환분석가는 “달러는 전날의 불안정함에서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것은 그 어느 것보다 훨씬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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