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2분기 영업익 10억원…전년比 흑자전환

입력 2015-08-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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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2억원으로 10%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90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측은 영업이익 확대에 대해 국내 직접 고객사의 시스템반도체 업황 호조와 더불어 지문인식 센서, 무선충전 센서 등 WLP(웨이퍼레벨 패키징) 공정을 주로 요구하는 첨단 제품들의 채용이 늘고 있는 추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네패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객사의 신규제품 런칭에 따른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자동차, IoT 등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및 고객 다변화를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자 지속 중인 디스플레이사업부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빠르게 비즈니스 모델 재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상반기에 유휴장비 매각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자 사업부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그 결실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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