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시중자금 블랙홀 MMF..올해 38조원 빨아들여

입력 2015-07-21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준금리 연 1%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MMF로 38조2388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작년 말 82조3678억원에서 120조6066억원으로 46.4% 늘어났다. 현재 잔액은 2009년 5월 25일 121조3042억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상품별로는 ‘흥국네오신종MMF펀드B-2’에 올해 2조2000억원이, ‘파인아시아법인MMF펀드1’에도 2조988억원이 몰렸다.

삼성스마트MMF법인1(1조4219억원)과 NH-CA법인MMF8(1조3875억원), 현대인베스트먼트법인MMF2(1조3615억원), KB법인용MMFI-2(국공채)(1조3110억원), 알파에셋법인MMF1(1조1779억원), IBK그랑프리국공채MMF법인펀드1[국공채](1조1439억원), 현대클린법인MMF1(모)(1조107억원) 등의 상품들도 올해 1조원 이상씩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73,000
    • -0.82%
    • 이더리움
    • 4,218,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3.44%
    • 리플
    • 2,699
    • -2.74%
    • 솔라나
    • 178,400
    • -2.99%
    • 에이다
    • 526
    • -3.84%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09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40
    • -1.94%
    • 체인링크
    • 17,840
    • -2.3%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