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세대 타임머신 TV 출시

입력 2007-02-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고객의 사용편리성을 극대화한 3세대 타임머신TV를 출시했다.

LG전자는 5일 HD방송 시청 중 他 채널 HD방송 녹화, 2개의 HD방송 동시 디스플레이, HD방송 저장용량 무한 확대 등을 특징으로 하는 ‘3세대 타임머신TV 신제품’ 을 선보였다.

3세대 타임머신TV는 2개의 TV수신기(튜너)를 장착해 1대의 TV로 2대의 HDTV를 사용하는 효과가 있는 ‘듀얼(Dual) HD’를 적용했다.

‘듀얼(Dual) HD’는 한 방송을 보면서 다른 채널의 HD방송을 녹화(他 채널 HD방송 녹화)할 수 있으며 한 화면에 두 개 채널의 HD방송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이번 3세대 타임머신TV는 내장된 160GB 하드디스크 外에 ‘USB 2.0’을 지원, HD영상을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무한 저장할 수 있다.

3세대 타임머신TV는 37”, 42”, 47” LCDTV와 50”, 60” PDPTV에 적용했다. LCD TV는 슬림 스피커를 채용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60인치 PDP TV에는 국내 최초로 풀(Full) HD를 적용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New XD엔진 ▲입체영상 강화회로(XCC) ▲아이큐(EyeQ) ▲3세대 클리어 필터를 채용해 화질을 대폭 강화했다.

풀(Full) HD에 중점을 둔 ‘New XD엔진(화질개선칩)’은 인간의 시야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늘색, 피부색 등을 최적의 색상으로 표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입체영상 강화회로(XCC)’를 적용해 영상에서 쉽게 나타나는 ‘등고선 노이즈’(영상 경계부근의 계조표현 정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다 사실적인 입체감을 표현한다.

주변의 밝기에 따라 최적의 영상값을 조절할 수 있는 ‘아이큐(EyeQ)’기능을 내장해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PDPTV에 3세대 클리어필터를 채용해 난반사/이중반사 등을 제거, 높은 빛 투과율로 깨끗하고 또렷한 영상을 구현한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 박석원 부사장은 "3세대 타임머신TV는 고객(시청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하고, 사용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올해를 타임머신 TV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국내외 타임머신TV 신제품 로드쇼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총 200만대(국내 30만대, 해외 170만대)의 타임머신TV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0,000
    • -1.19%
    • 이더리움
    • 5,289,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29%
    • 리플
    • 735
    • -0.27%
    • 솔라나
    • 234,900
    • -0.09%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33
    • +0.53%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63%
    • 체인링크
    • 25,830
    • +2.3%
    • 샌드박스
    • 63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