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한양 디데이 캠퍼스 CEO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5-06-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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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평가하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는 디캠프(D.CAMP)와 함께 한양대 제2공학관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 디데이(D.DAY) 캠퍼스CEO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7개 창업팀이 발표한 이번 경진대회는 한양대 캠퍼스 CEO 육성사업으로 진행됐다. 한양대 캠퍼스 CEO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학생 창업자들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떠오르는 가상현실(VR), 웨어러블 기술 등을 실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새로운 가상현실 교육 콘테츠(버추얼 스미스팀), 모바일 위치기반 푸드 트럭 실시간 케이터링 서비스(고푸다 팀),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자막 서비스(필로우팀)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이 돋보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은 오피스엔팀의 한성원 대표가 차지했다. 좋은 회사를 쉽게 보여줄 수 있는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기업은 직장문화 홍보의 장으로, 구직자는 좋은 회사를 자세하게 소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한양대는 실전 창업 강좌를 개설해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처럼 실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창업가를 꾸준히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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