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실적 우려에 바닥 통과 중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6-30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0일 LG전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7만4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5조 710억원(+7.7% QoQ, 0% YoY), 영업이익 3190억원(+4.6% QoQ, -47.6%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13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LG전자의 시장지배력이 높은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통화 약세로 스마트폰, TV, 가전 등 전 부문에서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는 에어컨 비수기로 H&A(가전,에어컨) 사업부 실적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LCD TV 패널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HE(TV) 사업부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1% QoQ 감소한 3060억원으로 예상되며 4분기 영업이익은 10.2% QoQ 증가한 3380억원으로 전망된다.

소 연구원은 “LG전자 시가총액은 중국 청도하이얼 133억 달러의 54% 수준인 72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하반기 TV 사업 턴어라운드와 북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시화된다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4,000
    • -0.8%
    • 이더리움
    • 4,440,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1.2%
    • 리플
    • 3,026
    • +0%
    • 솔라나
    • 193,600
    • -2.27%
    • 에이다
    • 616
    • -0.65%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51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84%
    • 체인링크
    • 20,000
    • -3.24%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