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연인’ 박수진, 첫 공식석상 어땠나…팬ㆍ취재진 인산인해

입력 2015-05-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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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팬사인회(나비컴)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한 박수진이 첫 공식석상에 나서 화제다.

박수진이 지난 16일 팬사인회를 갖고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날 팬 사인회 현장에는 박수진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대거 몰려들어 박수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 팬 사인회 현장 속에서도 박수진은 여유를 잃지 않고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어 인사를 하거나 미소와 함께 공손하게 악수를 청하는 등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수진 팬사인회(나비컴)

사인회를 주최한 오야니 측 관계자는 “오야니 뮤즈인 박수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오야니X박수진 콜라보레이션 런칭을 기념해 마련된 팬사인회 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백과 박수진 공항패션으로 인기몰이중인 몰리백팩이 완판되며 현재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고 설명했다.

박수진은 앞서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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