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강팀, 명예와 상금의 주인공은?…챔피언스리그, 총 상금 8950억원 [UEFA 챔피언스리그]

입력 2015-05-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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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FC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막대한 우승 상금을 노린다.

바르셀로나는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이미 3800만 유로(약 469억원)를 확보했다. 지금까지 받은 수당으로만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상금 3500만 달러(약 385억원)를 넘어섰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면 유럽 최고의 팀이라는 명예와 함께 1500만 유로(약 185억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답게 상금 규모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상금 총액은 7억 2440만 유로(약 8950억원)다. 32강 조별리그에 진출한 팀에게는 각 팀당 1200만 유로(약 148억원)가 지급되고, 조별리그 한 경기에 승리할 때마다 150만 유로(약 18억5000만원)가 주어진다. 무승부를 기록하면 양 팀은 각각 50만 유로(약 6억17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면 금액은 점점 커진다. 16강 진출팀에게는 550만 유로(약 68억원)의 수당을 주고, 8강에 진출하면 600만 유로(74억원)를 얻을 수 있다. 4강 진출 수당은 700만 유로(약 86억원)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은 1500만 유로(약 185억원), 준우승만 해도 1050만 유로(약 129억원)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연합뉴스)

FC 바르셀로나가 얻게 되는 이익은 이뿐만이 아니다. 4억8290만 유로(약 5966억원)에 달하는 중계권료를 챔피언스리그 진출팀과 함께 나누게 된다. 중계권료는 리그마다 차등 지급된다. 리그 전체에 지급된 중계권료는 다시 각 클럽에 분배된다. 절반은 리그 성적에 따라 주어지고 나머지 절반은 챔피언스리그 경기 수를 기준으로 나누게 된다.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권료는 4억960만 유로(약 5060억원)였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주어진 약 6700만 유로(약 827억원) 중 2050만 유로(약 253억원)가 넘는 금액을 중계권료로 가져갔다. 준우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약 1700만 유로(약 210억원), FC 바르셀로나는 약 2100만 유로(약 26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았다. 레알 소시에다드에게는 약 817만 유로(약 100억원)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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