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중국토지평가사협회와 한·중 국제부동산평가포럼 개최

입력 2015-04-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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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국제 부동산 포럼에서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8일 제주도에서 중국토지평가사협회와 제2회 한·중 국제부동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토지평가사협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토자원부 산하기관으로 부동산 평가기구와 전문토지평가사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감정원은 중국토지평가사협회와 2010년도부터 공동협력체계를 맺고 있으며 2013년에는 MOU를 체결해 각국의 부동산 관련 자료 및 각 기관에서 발행하는 자료 등의 교환, 상호 방문 정례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해 오고 있다.

이날 포럼은 양국의 부동산 시장 동향 및 부동산 과세기준가격의 종류, 조사주체, 조사․산정 방법 등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특히 중국토지평가사협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실거래가 관리 등 부동산정보시스템과 IT기반 부동산가격 공시제도 소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의는 한·중 양국의 부동산 과세제도 및 과세기준가격의 조사현황을 비교하고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양국의 부동산 과세기준의 고도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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