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다골 노린다…18일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ㆍ하노버 격돌

입력 2015-04-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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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뉴시스)

손흥민(23ㆍ레버쿠젠)이 18호 골을 터트리며 대기록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을까.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하노버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마인츠를 상대로 11일 시즌 17호골을 터뜨렸다. 정규리그 11골과 FA컵 1골, 유럽챔피언스리그 5골로 차범근 감독의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차범근 감독이 세운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 기록은 19골(1985~1986 시즌)이다.

이날 경기는 레버쿠젠에게도 중요하다. 6연승을 기록중인 레버쿠젠은 1승을 더하면 구단 한시즌 최다 연승 기록(7연승)과 타이를 이룬다. 리그 3위로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레버쿠젠이 리그 3위를 차지하면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다만 승리를 노리는 레버쿠젠에게 한가지 고민이 있다. 레버쿠젠은 12일 폭행사건을 일으킨 주전 수비수 에미르 스파이치(35)를 방출했다. 로저 슈미트(48) 감독은 스파이치의 공백을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로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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