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수장 소울샵 엔터, 메건리와 전속계약 해지

입력 2015-04-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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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메건리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메건리를 상대로 진행중인 모든 법적 소송을 취하했다.

소울샵은 8일 법무법인 로월드를 통해 메건리를 상대로 제기한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메건리는 향후 자유로운 연예 활동을 보장받게 됐다.

앞서 지난 1일 김태우는 서울 반포동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메건리, 길건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 원래 길건하고는 계약이 해지됐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부분(대여금)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고 언급했다.

소울샵 측은 9일 “김태우가 기자회견에서 말한 것처럼 메건리에 대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했다. 더 이상 소송은 없다”고 밝혔다.

메건리는 지난 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소울샵도 맞대응하면서 메건리의 활동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제출출한 바 있다. 최근 법원은 메건리의 신청을 받아들이자, 소울샵은 이의를 제기하며 기나긴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김태우는 “나도 할 말은 많다. 하지만 내가 이야기 하면 또 다른 논란이 일게 될 것이니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메건리와 얽혀 있는 법적 소송을 모두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메건리는 별도의 대응없이 소울샵의 결정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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