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이 국가안전시스템 사업 강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은 공공기관으로 무려 연간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산하 공공기관에서는 앞다퉈 국가적인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국가안전 시스템의 시급한 도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과 최근 헬기 추락사고 등 국민의 안전과 연관된 사고들이 빈번히 발생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는 곧 공공시장에서의 국가안전시스템 관련 정부예산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며 “IT 및 SI와 관련해 또 다른 시장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