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달러·엔 119.63엔

입력 2015-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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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하락했다. 전날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0.11% 하락한 119.6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거의 변동이 없는 1.09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0.69엔으로 0.10% 떨어졌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날 달러 가치가 올랐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월 CPI는 전월 대비 0.2% 올라 시장 전망과 부합했다. 이는 4개월 만에 하락세에서 돌아선 것이다. 지난 1월은 마이너스(-)0.7%였다.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보다 1.7% 올라 시장 전망과 부합했다.

카밀라 서튼 스코티아뱅크 수석 외환 투자전략가는 “CPI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근원 인플레이션 수준이 안정적으로 접어들어 금리정상화에 일부 확신을 가질 정도로 돌아왔다”며 “다만 달러 가치가 더 오르려면 촉매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준의 물가안정 목표는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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