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자력 엔지니어링으로 제 2공장 준공… 순니켈 기준 연간 5만4000톤 생산체제 구축

입력 2015-03-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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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는 6일 광양 페로니켈공장에서 종합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2기 가동을 선포했다.(사진제공=포스코)
SNNC가 자력 엔지니어링을 통해 2기 능력증강사업을 완수했다. 기존 1기 원형 전기로와는 다른 형태인 사각 전기로 기술이 전무한 상황에서 설비 시운전에서 출선에서 이르는 전 과정을 해외의 기술 지원 없이 자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SNNC는 6일 광양 페로니켈공장에서 종합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2기 가동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미쉘 꼴랑 프랑스 정부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SNNC 2기 준공은 원료회사와 제련회사 스테인리스 제 조사가 힘을 합쳐 이루어 낸 성공적인 결과”라며 “2기 능력증강사업을 통해 SNNC는 세계 어느 니켈 제련 회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SNNC는 뉴칼레도니아와 한국 의 국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SMSP사와 포스코 스테인리스 사업 성장에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에는 고용창출을 비롯 연관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NC 2기 능력증강사업은 총 투자비 4806억원(7부두 포함)으로 니켈의 공급 안정성을 제고 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2011년 능력증강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기 능력증강사업을 통해 SNNC는 1기(원형)와 더불어 2기(사각)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로 를 갖추게 됐다.

또 하역효율을 높여 체선료를 절감하는 등 물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불어 순 니켈 기준 연간 3만 톤인 현 생산능력을 5만4000톤으로 확대된다. 니켈의 자급률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려 스테인리스 경쟁력이 향상괴고 니켈광산-니켈제련-스테인리스 제조까지 이어지는 일관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SNNC는 2006년 5월 포스코와 뉴칼레도니아의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가 각각 49%, 51% 투자해 설립됐다. 스테인리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니켈 20%, 철 80%)과 기타 부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2008년 11월 3만 톤 생산체제의 1기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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