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소름끼치는 반전에 최고 시청률 기록했는데...'아쉽네'

입력 2015-03-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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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mbc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가 소름끼치는 반전과 자체 최고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드라마 정상을 차지하지 못했다.

지난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17회는 전국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16회의 10.4%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킬미 힐미'는 예상치 않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21년 전 어린 차도현(지성)은 차준표의 회장 취임식이 열리던 날 지하실에 가 갇혀있는 오리진(황정음)을 데리고 도망가려 했다. 그러나 차준표(안내상)가 지하실에 나타나 이를 눈치 챘고 오리진은 차준표에게 학대를 당했다. 지하실 밖으로 쫓겨난 차도현은 문 밖에서 오열하며 몸부림쳤지만 소용없었다. 괴로워하던 차도현은 오리진을 구할 방법을 찾던 중 다중 인격 중 하나인 신세기를 탄생시키며 불을 질렀다. 도현이 들고 있던 성냥에는 'new centry'(신세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러나 이같은 반전에도 ‘킬미, 힐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에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넘겨줬다.

같은 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3회는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킬미, 힐미’를 0.3%P 차이로 눌렀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계속되는 상승세에 이어 단 3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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