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시스템경비 가입자 증가…고성장 기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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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7일 에스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사상 최대 순증 가입자를 기록,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다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에스원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4.2% 증가한 4679억원, 영업이익은 85.9% 늘어난 533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신한금융투자는 가입자 증가 건수를 1만4675건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가입 건수는 전망치를 웃돌아 2만2303건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81.2% 늘어난 규모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신설법인수는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에스원의 가입자 역시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창업 시장 고성장의 수혜로 시스템 경비 가입자는 중장기적인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2015년 순증 가입자는 66,998건 (+11.2% YoY), 전체 가입자는 62만건(+12.1% YoY)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수년간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부진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건비 는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 건물 관리 사업 인수 외에 △퇴직급여 충당금 인상△창립 기념일 휴무 폐지 위로금(2Q14 약 35억원) △구조 조정 비용(2014년 130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반면 기저 효과가 작용하는 올해 인건비는 전년 대비 2.6% 상승에 그칠 것으로 신한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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