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인천 송도 시대 막 올랐다

입력 2015-01-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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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오는 26일 송도 시대를 연다.

전체 임직원 8380명(국내 1911명, 해외 6469명)의 대우인터내셔널은 23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타워(NEATT)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송도 업무를 개시한다.

동북아무역타워는 건축물 높이 305m(해발 312m), 총 71개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지난해 7월 준공 후 상층부 36~64층에는 특1급 수준의 레지던스 객실을 갖춘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총 423실)이 오픈했고, 대우인터내셔널은 9~21층에 입주한다.

전 세계 10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국제무역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송도 입주는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지난 2010년 5월 포스코건설을 시작으로 포스코글로벌 R&D센터, 포스코플랜텍,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이 잇달아 입주했다. 오는 4월 입주예정인 포스코A&C까지 포함하면 송도국제도시는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5천여명이 근무하는 포스코 그룹의 집결지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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