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어 진출 김하늘,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전미정ㆍ서희경과 한솥밥

입력 2015-0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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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골프단 후원 조인식에 참석한 박준원, 김하늘, 전인지,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상 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하는 김하늘(27)이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했다.

김하늘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사옥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골프단 후원 조인식에 참석해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서에 서명했다.

지난해 말 J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올 시즌 출전권을 따낸 김하늘은 이로써 새로운 무대에서 새 스폰서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됐다.

김하늘은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복귀하는 서희경(29), 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전미정(3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전인지(21)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07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은 그동안 코오롱 엘로드를 거쳐 지난해까지 비씨카드(KT) 로고를 달고 활약했다. 지난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만 5차례 차지하며 상금순위 9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건재한 샷 감각을 자랑했다. 통산 8승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KLPGA투어 3승으로 맹활약한 전인지는 이날 하이트진로와 재계약, 김효주(20ㆍ롯데), 김하늘이 빠진 국내 무대에서 새 여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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