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통해 본명 공개된 소찬휘, "이제는 단체 채팅방에서 '경희씨'로 통해"…반가움 나타내 눈길

입력 2015-01-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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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토토가 본명'

(사진=방송 캡처)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을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통해 과거 히트곡 '현명한 선택' '티어스' 등을 열창해 화제가 된 소찬휘(본명 김경희)가 '토토가'는 물론 유재석에 대한 생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소찬휘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소찬휘는 "예능을 잘 몰라서 힘들어 했는데 유재석이 잘 이끌어줘 너무나 감사했다"고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어 소찬휘는 "괜히 유느님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토토가'에서 유재석은 소찬휘의 본명인 김경희를 연호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방송에서 소찬휘는 "활동명이 있는데 왜 본명을 부르냐"고 언급했지만 인터뷰에서는 "유재석이 본명을 불러줘 깜짝 놀랐고 덕분에 단체 채팅방에서도 '경희씨'로 통한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그밖에도 "경희 누나, 경희 언니, 경희씨 등 다양하게 불러주신다"며 달라진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찬휘는 6일 신곡 '글래스 하트'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신곡과 20여 년의 세월을 두고 발표했던 '티어스'가 함께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소찬휘의 본명이 '토토가'를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해 네티즌은 "소찬휘 토토가 본명, 김경희가 더 어울리는 것 같음" "소찬휘 토토가 본명, 소찬휘든 김경희든 중요한 것은 가창력" "소찬휘 토토가 본명, 유재석에게 고마워 할 듯" "소찬휘 토토가 본명, 제2의 전성기 누리시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소찬휘 토토가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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