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는 살인마 조디악" 주장한 미국인,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4-12-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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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사진=해당방송 캡처)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서프라이즈'에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버지는 연쇄살인마’라는 주제로 2014년 미국에서 출간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라는 책이 소개됐다.

이 책의 저자는 게리 스튜어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1960년대 미국의 연쇄살인마 조디악이라고 주장했다.

조디악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37명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다. 범행 예고 편지와 범행 후 표식도 남겼지만 조디악을 검거하지 못해 40년 동안 미국 역사상 최대의 난제로 꼽히기도 했다.

게리 스튜어트는 조디악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증거로 사진을 제시했다. 어린시절 양부모에게 입양된 게리는 친어머니 주디 챈들러를 찾았고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이름은 얼반 베스트 주니어라는 것을 알았다. 그가 얻은 아버지의 사진은 조디악의 몽타주와 흡사했다.

또 다른 증거는 아버지의 편지다.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 속 필체는 조디악의 범행 예고 편지 속 필체와 동일했다. 게리 스튜어트는 조디악이 암호문에 자신의 이름을 숨겨놨다고도 주장했다. 게리는 조디악이 지난 1968년 신문사에 보낸 암호문에서 얼반 베스트 주니어를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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