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라이벌 팀 티셔츠 입었다는 이유로… 딸 앞에서 폭행당한 엄마

입력 2014-12-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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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로)

라이벌 팀 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어린 딸 앞에서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로데나 사비오는 딸과 함께 지난달 28일 리버 플레이트와 라이벌 팀 보카 주니어스의 경기를 보러 갔다. 이 날 사비오가 응원하는 리버 플레이트가 승리했고, 그 팀의 티셔츠를 입은 채 돌아오는 도중 상대편 훌리건이 딸이 보는 앞에서 사비오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 사비오는 폭행 남성의 얼굴을 확인해 신고했지만 경찰이 체포하지 않아 SNS에 본인의 피해 사진을 올리며 범인을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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