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비정상회담’ 메인 포스터서 ‘에네스’ 사라져

입력 2014-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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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사진=JTBC '비정상회담' 홈페이지 화면 캡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비정상회담’ 하차 소식을 밝힌 가운데 ‘비정상회담’ 홈페이지에 에네스 카야의 사진이 지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제작진 측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비정상회담’ 공식 포스터에서 에네스 카야의 모습을 삭제했다.

5일 오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걸린 공식 포스터를 통해 총 12명의 ‘비정상회담’ 진행자 및 출연진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성시경, 전현무, 유세윤 등 3명의 MC를 비롯해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테라다 타쿠야,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린데만 등 9명의 출연진이 포스터를 메우고 있다.

본래 에네스 카야는 공식 포스터 속 로빈의 왼쪽이자 성시경, 유세윤의 위쪽에 자리했다. 하지만 에네스 카야의 공식 하차와 함께 에네스 카야의 자리는 사진 편집을 통해 지워졌다. 앞서 2일 에네스 카야는 불륜설이 일자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비정상회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카야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한 여성은 해당 글을 통해 “에네스 카야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한테 농락당한 거 생각하면 기분 더럽다”면서 에네스 카야의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에네스 카야는 왜곡된 주장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3일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일방적으로 왜곡 또는 과장된 주장에 대한 침묵은 반복되는 무한한 억측을 낳을 수 있다”면서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본인이 거론된 현 사태의 모든 사실 여부를 법에 따라 밝히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어떻게 뻔뻔하게 저런 말을 할 수가 있지. 대다나다”,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방송 이미지는 역시 믿을 게 못 된다. 저런 사람일 줄이야”,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터키로 출국하는 거 아냐 이러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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