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신촌에 패션∙외식 복합관 오픈

입력 2014-11-19 1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랜드마트 자리에 스파오∙슈펜 등 SPA 브랜드 입점

이랜드그룹은 신촌 그랜드마트를 패션과 외식브랜드가 합쳐진 복합관으로 새롭게 꾸며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랜드마트 건물의 지상 1층부터 6층까지 연면적 4958m2(1500평) 규모의 공간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국내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 등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와 여러 외식 브랜드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슈펜은 700㎡(211평) 규모로 1층에 전면 배치되며, 스파오는 2~3층 2개층에 걸쳐 캐주얼 라인과 스파오 포맨 등 전 라인을 선보인다. 4~6층은 이랜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이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촌은 주변의 거주 인구를 비롯해 근처 대학교와 이대, 홍대 상권의 영향으로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며, 이에 따라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젊은 고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SPA 브랜드가 부족했던 신촌에 복합관을 오픈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것”이라며 “현대백화점과 대학교 앞 로드샵 상권에 치우쳐져 있던 쇼핑객들의 무게중심이 이랜드 복합관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진경·김승규 결혼식…손흥민·김민재·황희찬 등 국가대표 총출동
  • 푸바오 신랑감 후보…옆집오빠 허허 vs 거지왕자 위안멍 [해시태그]
  • 단독 용역업체가 수익금 관리?…한국콘텐츠진흥원 '부외현금' 관행 적발
  • 게임 맛집 슈퍼셀의 야심작 '스쿼드 버스터즈'…"간단한데 맛있다"[mG픽]
  • 의료 파업, 국민 77.3%가 반대…"원인은 의사 기득권 지키기" [데이터클립]
  • 야수 전원 출전한 '최강야구'…대구고 2차전 콜드승 쾌거
  • 연돈볼카츠 점주들 "월 3000만 원 예상 매출 허위" vs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 단독 “호봉제 폐지”…현대차, 연구·일반직 임금체계 개편 재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83,000
    • -1.97%
    • 이더리움
    • 4,882,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7.95%
    • 리플
    • 687
    • -3.65%
    • 솔라나
    • 193,800
    • -2.86%
    • 에이다
    • 535
    • -6.14%
    • 이오스
    • 775
    • -10.8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28
    • -6.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10.53%
    • 체인링크
    • 19,420
    • -5.5%
    • 샌드박스
    • 435
    • -9.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