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볼라 공포, "지금부터 옷 제대로 잘 벗자"

입력 2014-10-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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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서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주의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부산 에볼라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에볼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에볼라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 아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감염자의 체액 등을 통한 직접 접촉이다. 이는 감염자와 신체적 접촉을 하거나 음식·침대를 공유하는 행동 등이 해당된다.

에볼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자와 신체적인 접촉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특히 방어복을 벗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올바른 옷벗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어복을 입고 벗는 데에는 총 40여 단계가 있으며, 한 번 착용한 방어복의 경우 반드시 폐기처분해야 한다. 이어 "감염자가 만진 옷, 침구류, 바늘, 의료기구 등은 만지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 에볼라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굵직한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ITU 전권회의는 오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 전권회의에는 에볼라 발생 위험국으로 지목되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 등 서아프리카 6개국의 대표 176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권회의 5일째와 6일째인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 사랑'을 주제로 8만여발의 불꽃이 터질 부산불꽃축제에는 수많은 부산시민을 포함한 구경꾼들이 몰릴 전망이다.

부산 에볼라 공포 소식에 네티즌은 "부산 에볼라 공포,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 그래도 무서워", "부산 에볼라 공포, 벗는 게 더 중요하구나", "부산 에볼라 공포,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 제발 한국에는 에볼라 전염이 없길", "부산 에볼라 공포, 11월에 정말 아시아에 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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