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 증인 출석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12·3 비상계엄 선포 전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를 반대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허위공문서작성·행사,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열고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5분
2025-11-19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