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ㆍ2차 오물 풍선 살포…경찰 신고 총 860건 접수
두 차례에 걸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전국에서 경찰 신고가 총 860건 접수됐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오물 풍선과 관련해 들어온 경찰 신고는 총 860건이다. 서울의 경우 2차 살포가 이뤄진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양천구ㆍ영등포구ㆍ마포구 등 서부지역에서 경찰 신고가 집중됐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오물 풍선 260여 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바 있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재차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720여 개의 오물 풍선이
2024-06-02 19:43
“수시모집 95%는 '수능최저' 조건” “2026년 지역인재 선발 더 늘어나”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강원, 호남, 충청 순으로 의대 진학이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대학 전형은 대부분 수시에서 까다로운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2일 종로학원이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 추정치를 비교한 분석에 따르면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로 볼 때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그 지역 고등학
2024-06-02 10:48
전주대, 서강대, 광운대가 교육부가 추진 중인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주관대학으로 신 선정됐다. 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휴스)’ 신규 연합체(대학)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휴스 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연합체를 구성한 후 연합체별로 소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물적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2024-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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