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3년 연속 수출 200만대 가시화 “글로벌 경쟁력 입증”
올해 1~11월 합산 199만7361대 미국 관세 영향에서도 선방 국내 공장 준공도 순차적 진행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년 연속으로 수출 200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및 고부가가치 차종의 수요 증가, 시장 맞춤형 전략, 국내 생산기반 유지 등이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기준 현대차는 총 105만1004대, 기아는 94만6357대를 수출했다. 양사의 누적 수출 대수는 1
2025-12-10 14:27
대한상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 개최 국가 탄소중립 전략을 현행 규제 중심에서 기술개발 지원으로 전략의 중심축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대학교는 10일 상의회관에서‘제8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새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구체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법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제안으로 국가적 아젠다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의 해법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2022년
2025-12-10 14:27
질병관리청은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 상황 및 대응 현황을 보고하고, 유행 확산을 최소화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10월 17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의사환자(ILI) 발생이 증가하며 유행 중이다. 11월 4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69.4명으로 전주(70.9명)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예년 동기간보다는 높은
2025-12-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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