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CJ CGV,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영향 제한적"
KB증권은 9일 CJ CGV에 대해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합병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내년에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336억원, 영업이익이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29.5% 감소했으나, 2023년 2분기부터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보다 35.8%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이 눈에 띈다. 중국에서의 영
2025-05-09 08:28